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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기료, 원가 연동제로 바꿔야”
김쌍수(사진) 한국전력 사장은 10일 “선진국처럼 전기요금을 연료 값에 따라 조정하는 연동제가 필요하다”며 “이것이 타당한지 연구를 맡기겠다”고 말했다. 김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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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안 보는 TV만 꺼도 연 282억 절약
경기도 수원시 우만동의 아파트(152㎡·46평)에 사는 주부 이모(44)씨는 지난달 8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냈다. 대학생과 고교생 딸과 초등 3학년 아들이 각각 방을 쓰는 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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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도 없는 방 … 혹시, 환하지 않나요
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전체 전력 생산량의 60%를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력발전에 의존한다.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일반 가정, 민간 업체들의 절전 노력은 미흡하다.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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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상복합 전기료 할증 대상 대폭 축소
타워팰리스 등 주상복합.고급 아파트 단지의 엘리베이터.헬스클럽 등 공동 사용 전기요금이 다음달부터 최고 400% 오른다. 그러나 할증 대상은 1월 정부가 발표했던 4014개 단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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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상복합 전기료 60% 오른다
타워팰리스.하이페리온 등 고급아파트나 주상복합아파트의 전기요금이 4월부터 평균 59.4% 오르게 된다. 엘리베이터.냉난방시설.헬스센터 등 공동시설의 전기 사용량이 일정 수준을 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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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전기히터는 '돈 먹는 하마'
겨울철만 되면 서민 가계에선 난방비 걱정이 앞선다. 이런 때일수록 체면 볼 필요 없이 돈 아끼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. 우리가 거의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기에 조금만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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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 전기료 9.7% 인상
새해부터 산업용 전기요금과 심야 전기요금이 각각 4.2%, 9.7% 인상되고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연탄값도 12.3% 오른다. 그러나 도시가스 도매가격은 4% 인하된다. 산업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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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워팰리스 이번엔 전기세 혜택 확 줄인다
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 등 고급 주상복합에 종부세를 능가하는 전기세 폭탄이 쏟아진다. 정부가 주상복합의 전기요금 부과 방식을 개정, 사실상 요금을 인상키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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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워펠리스는 '전기료 먹는 하마'
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실내 전기 효율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. 조인스닷컴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'전기 먹는 하마'라고 보도(9월3일자 톱)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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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료 누진제 3단계로 축소
6단계로 돼 있는 전기요금 누진체계가 2010년까지 3단계로 축소된다. 산업용 전기요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. 한전 고위 관계자는 22일 "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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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10일쯤 쓰면 2만원대 → 5만원대로
에어컨을 많이 켜면 누진제에 따라 전기요금이 급격하게 불어난다.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으로 구성된다. 예컨대 한 달에 210㎾h의 전력을 사용하는 경우(주택용) 기본요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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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전기난로 오래 사용하면 누진제 적용될 수도
겨울철만 되면 전기난로 사용으로 부과된 과다한 전기요금 때문에 항의가 늘어난다. 주택용 전기의 누진요금제 때문이다. 지난겨울 혼자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가 애처로워 이웃에서 전기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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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계절별로 전기료 다른 이유
식당을 운영한다는 고객 한 분이 지난달보다 전기를 다소 적게 썼는데 요금은 오히려 더 많이 나왔다고 항의해왔다.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사한 항의가 많은데 이는 계절별로 전기요금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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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11월 12일자 E5면
11월 12일자 E5면 '아버님댁에 일찌감치 알뜰 난방기 놔드려야겠어요' 기사 중 표에 실린 7가지 전기용 난방기기들의 전기요금은 가정에서 전력을 기본 사용량만 쓰는 것을 전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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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가에 불황, 윤달 겹친 추운 겨울
▶ 하이마트에서 소비자들이 겨울용 난방기와 가습기를 고르고 있다. 겨울철 찬바람은 벼르고 있는 중인지 아직 본격적으로 춥지는 않다. 그래도 바람이 세게 불고 낙엽이 지면 긴 겨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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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"비리의혹 부각… 수도권 석권" 민 주 "盧風으로 부산 공략 승부수"
6·13 지방선거에서 3당의 주무기는 지역구도의 기반 위에 각종 비리 의혹으로 상대당을 공격하는 것이다.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이나 지역 개발 정책 등을 공약으로 내세울 계획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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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쓰는 집 전기료 싸진다
이르면 다음달부터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정의 전기료 부담이 줄게 된다. 정부는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주택용 전기료 누진율 적용 기준을 현행 월 3백㎾h에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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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류 홀대 동북아 물류거점 공염불 우려
4천1백12만원 대 2천6백83만원. 물류업과 제조업의 차별대우를 전기요금을 놓고 비교해 본 것이다. 앞의 금액은 전국에 대규모 창고와 화물처리장 12곳을 운영하는 물류 전문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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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 D I 제시 '2011 비전' 주요 내용 "考試制 바꿔 部處 수시채용 근로자 大入 쿼터제 도입"
'2011 비전과 과제' 보고서는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을 향후 10년간 이런 식으로 고쳐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. 이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(KDI)을 비롯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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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아파트 공동설비 전기료 깎아줘
아파트 주민들이 단독주택 주민보다 비싼 요금을 내고 있다는 보도(12일자 30면)가 있었다. 변압시설 유지.관리와 전기료 검침.부과비용을 아파트 주민들이 2천3백여억원을 부담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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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전기요금 누진제 에너지 소비 감소엔 일조
지난 여름엔 유난히 더웠다. 하지만 전기요금 누진제 때문에 에어컨을 제대로 켜지 못한 집이 많았다.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부는 전기요금 체계를 바꾸는 것을 검토한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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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상품값 할인제, 전기료 누진제 왜 하죠
물건을 살 때 가게 주인이 값을 깎아준 적이 있나요. 자주 찾아가는 단골 가게에서 살 때, 또는 한꺼번에 많이 살 때 주인이 값을 깎아주는 경우가 종종 있죠. 가게 주인으로선 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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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상품값 할인제, 전기료 누진제 왜 하죠
물건을 살 때 가게 주인이 값을 깎아준 적이 있나요. 자주 찾아가는 단골 가게에서 살 때, 또는 한꺼번에 많이 살 때 주인이 값을 깎아주는 경우가 종종 있죠. 가게 주인으로선 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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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요금 누진제 여파 7월 소비량 0.8% 증가
전기요금 누진제 여파로 가정용 전기소비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전력에 따르면 7월 가정용 전기소비량은 32억1천만㎾h로 지난해 7월보다 0.8% 증가한 것으로 잠정